본문 바로가기
일상/책이야기

종이여자

by 아이티.파머 2014. 10. 6.
반응형



베스트 셀러인 남자주인공 내는 책들 마다 모두 성공한다.

성공의 정점에 서있던 어느날 부터인가

글이 써지지 않는다.. 다음 에피소드가 생각이 나지 않는것이다.


글을 쓰고 있던 지금 글도 안써지고 사귀던애인에게 버림을 받은 주인공 

손을 대지 말았어야할 약에 취해 있을때 책속에서 종이여자가 나왔다.

단순히 약에 취해있기때문에 환상을 본거라고 생각하는 주인공

하지만, 그게아니었다다 진짜 사람이었다.


종이여자 이렇게 시작된다.


책속에서 떨어진 종이여자와 함께 여행을 떠나기로하고,

주인공은 지금 쓰고 있는 소설을  여러가지 에피소드를 만들어 낸다.

그러던중 여자는 갑자기 잉크를 쏟고(피) 아파진다.


남자주인공은 종이여자를 살리기위해 무던히도 애를 쓰던중..



읽다가 말아서 여기까지가 나의 머릿속에 남아 있는 줄거리.

기욤뮈소의 책은 더글라스 케네디의 작품보다 글이 섬세하게 느껴진다.

(번역가에 따라 차이도 있겠지만)

반응형

'일상 > 책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는 아직 어른이 되려면 멀었다.  (0) 2014.11.14
이문열 수호지  (0) 2014.11.08
팜피넬라II  (0) 2014.04.30
매스커레이드 호텔  (0) 2014.03.03
바다에는 악어가 살지  (0) 2012.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