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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책이야기

천사의 부름

아이티.파머 2020. 8. 3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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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욤뮈소의 장편소설, 기욤뮈소 책을 읽은건 아마도 종이여자가 첫 작품으로 시작 하지 않았나 싶다. 두 남녀의 다른 장소에서 서로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그런 이야기랄까 ? 처음에 공항에서 부딫치면서 인연이 시작 된거라 생각했지만. 한장 한장 넘어갈때 마다 두사람의 인연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게 되는데 .. 이전부터 그들은 인연이 있었던 것이다.

나도 아직 다 이책을 읽은건 아니지만, 한 남자의 성공한 인생에서 그인생이 무너져 내렸다. 자살하려고 했던 경관은 어둠의 세계에 있던 친구의 죽음으로 경찰을 떠나고 친구가 전해준 돈으로 꽃집을 차렸다.

공항에서 스치듯 지나간 남녀 부딫치면서 핸드폰을 바꾸어 집게되고 그들은 서로 휴대전화를 찾아주기 위해 연락하고, 서로에 궁금증을 가지고 핸드폰에 있던 내용을 바탕으로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그들의 문제를 파고들어 간다.

이문제를 파고들어가고 하나하나 찾아나가는 과정이 너무나 흥미로운 책이다. 얼른 다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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